워크숍 갖고 위상제고 원년선포
회원 위한 최고 서비스 다짐
미래위해 인재 양성에도 주력
건설기술인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이 실천서약을 선포,다짐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건설기술인들이 사회적 위상제고를 통해 회원이 좋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글로벌 환경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재를 양성해 미래건설시장에 대비한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정중)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회원만족서비스 실천서약식을 개최하고 최고의 회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협회는 또 실천서약을 통해 항상 친절하게 회원을 맞이하며 모든 업무를 신속·정확하게 처리하는 한편 지속적인 서비스개발로 회원편익을 증진하겠다고 약속했다.기술인협회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1박2일간) 경기도 용인 소재 대림교육연구원에서 서울 본회 및 11개 지회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회원만족서비스 실천서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임직원들은 친절을 최우선으로 회원중심의 서비스제공 및 발굴에 적극 나서는 한편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해 미래건설시장에 대비하는 등 건설기술인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 협회는 이어 건설기술인의 위상제고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 분임발표에서는‘건설기술인의 위상제고를 위한 협회의 역할증대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제안과 논의가 이뤄졌다.
건설기술인협회 김정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최고의 회원서비스제공과 건설기술인 위상제고 실천방안 마련은 올해 우리 협회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업”이라 강조하고“건설기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기술인협회는 올해를 건설기술인 사회적위상제고의 원년으로 삼고‘건설기술인 신 성장전략과 역량강화 방안’에 관한 전문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워크숍에서 나온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연구결과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