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열관리시공협회가 열관리시공인들의 전당인 경기도 김포에 새 둥지를 틀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는 8일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현지에서 전·현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숙원사업인 회관건립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홍철호 국회의원,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의회 의장, 김두관 새정치민주연합 김포시 위원장을 비롯해 귀뚜라미 이종기 대표, 김성범 본부장, 린나이코리아 강영철 대표, 강태홍 본부장, 경동나비엔 원종호 본부장, 박상용 부문장 등이 참석했다.
강옥진 중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협회회관 건축기금모금에 협조해준 전국 회원사 및 협력업체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 분 한분의 정성이 모아져 드디어 오늘 감격스러운 첫 삽을 뜨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열관리시공인의 명예의 전당인 협회회관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건축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 명예의 전당인 회관은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