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는 8일 분당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에서 LH와 감사 및 청렴업무 교류와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요식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과 김영도 LH 상임감사위원을 비롯,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우수제도 공유 ▲합동교육 및 워크숍 시행·감사 우수사례 공유 ▲감사 전문성 확보 위한 정보교류·인력지원 등에 상호협력, 정기적인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강요식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의 감사역량 강화는 물론 전 공공기관에 반부패·청렴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영도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업무와 청렴분야의 실질적 협력으로 한 차원 높은 감사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