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건설공제조합 임직원들이 정성을 가득 담은 밥퍼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건설공제조합(이사장 최영묵)은 25일 청량리 ‘국제NGO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 운동본부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조합 임직원 10여 명으로 구성된 조합 CG사랑나누리 봉사단은, 운동본부를 방문해 600여명 분의 식사준비부터 배식, 정리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조합은 작년 12월 신입직원들의 활동을 포함, 2008년부터 매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하태원 상무는 “함께 나눈 한끼 식사로 어르신들의 마음까지 따뜻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합이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합은 밥퍼봉사를 시작으로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시기를 중심으로 연중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