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의 ‘2019년 찾아가는 승강기안전체험교육’이 본격화 됐다. 공단은 유아·고령자·장애인 등 승강기 사고 취약 계층의 안전과 올바른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해마다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승강기 검사 기관이자 안전전문기관인 공단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2017년부터 2년 연속 행정안전부의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만족도 1위를 차지, 2018년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따라서 공단은 지난 2월 14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제7회 어린이 안전짱박람회’·4월 1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중앙광장과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광역시교육청 주최 ‘2019 안전 체험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본격화했다.
찾아가는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은 유아와 초등생·고령자 및 장애인 대상, 지난 2016년 8만여 명·2017년 9만여 명·2018년 10만여 명에서 올해는 11만여 명으로 늘려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도서벽지 등 안전체험교육 사각지대 해소와 보다 효율적인 승강기 안전체험교육을 위해 승강기 안전체험차량을 특수 제작해 운영, 올해는 안전체험 차량 1대를 추가 제작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