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16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회적 경제 기업과 함께하는 KISTEC 구매상담회를 공단 인재교육관에서 개최했다. 구매상담회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경남 우수 사회적 경제 기업 20개 업체를 선정해 진행했다.

공단의 주요부서 구매 담당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안전진단용품, 홍보용품, 사무용품 등 제품 홍보와 구매 상담이 이루어졌다. 구매상담회를 통해 향후 더 많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참여와 판로지원의 확대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실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하반기에도 발주계획설명회를 개최, 사회적 경제 기업·여성 기업· 중소기업 등의 우선구매 대상기업의 구매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