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천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음악회를 준비했다.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5일 18시부터 21시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야외주차장에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한마음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도로공사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 18시부터 19시까지는 식전행사로 지난 시즌 V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 선수들의 팬사인회 및 팬미팅행사를 진행한다. 김종민 감독을 비롯해 박정아 등 15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19시에는 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 세레모니와 김천시립공연단의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19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음악회는 홍진영, 진성, 추가열, 윤수현, 브랜뉴걸 등 초대가수들이 출연해 트로트, 포크 팝, 댄스 등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