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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인들, 기계설비의날 기념 자축
  • 유경열 기자
  • 등록 2019-07-18 18: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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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미 장관·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 등 700여명 참석…유공자 28명 공로·감사패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기계설비건설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계설비의 날을 자축했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회장 백종윤)는 18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700여 기계설비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기계설비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비롯해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의장,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 박덕흠 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간사,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 송석준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이은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했다.


 


건설 관련 단체대표로 유주현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이자 대한건설협회 회장이 참석, 기계설비산업과 건설산업의 화합을 연출했다. 이건기 해외건설협회 회장, 최영묵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 김병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 유호선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원장, 유병권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원장 등 이종화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참석, 기념식을 축하했다.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 시행령, 시행규칙과 기술기준, 유지관리기준이 국민 생활에 보탬이 되고 건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법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기계설비인의 사명을 다짐하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고영길 국방시설본부 군무사무관을 비롯한 20명의 기계설비인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우수기계설비인으로 선정된 8명의 기계설비인에게 공로패·포상패·감사패 등이 각각 수여됐다.


 


연합회는 기계설비법 시행에 따른 경과보고를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다짐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제2 도약을 위한 기계설비인의 화합과 단결을 다졌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백종윤), 대한설비공학회(회장 김용찬), 한국설비기술협회(회장 김태철),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회장 노환용), 한국설비설계협회(회장 조춘식) 5개 단체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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