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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인협회, 건설기술인 취업 지원 ‘드라이브’
  • 유경열 기자
  • 등록 2019-07-18 1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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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워커와 일자리 정보시스템 연계…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건설기술인협회와 건설워커가 손잡고 일자리 정보시스템 연계를 통한 건설기술인 취업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회장 김연태)와 건설워커(대표이사 유종현)는 7월 18일 협회 회의실에서 건설워크넷(cworknet.kocea.or.kr)과 건설워커(www.worker.co.kr)간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건설기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설워크넷은 2014년 11월 개소 이후 취업자가 6,700명이 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한 걸음 더 나아가 모든 회원들이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과 민간 부문이 함께 건설 분야 일자리 상생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연태 회장<사진 왼쪽>은 “건설 일자리 컨텐츠의 공유와 협력을 통해 우리 건설기술인들의 취업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건설기술인의 실효성 있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의 건설기술인 일자리 정보센터 ‘건설워크넷’은 건설기술인의 경력DB와 건설업체의 구인정보를 연계한 독보적인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올해 2/4분기까지 ▲채용정보 1,864건 ▲인재정보 1,406건 ▲방문자수 99만명 ▲업무협약 체결 457건을 넘어서는 등 건설 일자리 정보시장의 든든한 가교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또 올해 22주년을 맞은 건설워커는 1997년 6월 PC통신망을 통해 건설 구인·구직 서비스를 시작했다. 1999년 7월 건설 분야 최초로 인터넷 취업사이트 시장에 첫발을 내딛어 지금까지 국내 대표 전문취업포털로서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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