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시설안전공단, 태풍 ‘다나스’ 대비…비상대기조 운영
  • 유경열 기자
  • 등록 2019-07-19 16:14:21

기사수정
  • 재난안전기획단장 주재 상황판단회의 진행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19일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제5호 태풍 ‘다나스’의 북상에 대비해 상황판단회를 갖는 등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 공단은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더불어 지난 7월 1일부터 기관장 직속에 재난안전기획단을 발족했다.


 


이번 상황판단회의는 재난안전기획단장 주재<사진>로 실시, 태풍의 진행 상황과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공단 각 실의 재난 상황 대처방안을 논의했다. 공단은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특수교에 대해 비상대기조를 편성하고 대국민 중대 안전사고 발생시 즉각 지원 할 수 있도록 비상대기조를 운영하기로 했다.


 


박영수 이사장은 “태풍 북상에 대비해 시설안전, 예찰 활동강화, 장비 점검, 비상연락망 정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5.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