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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회장 송명기·사진)가 국토교통부와 17일부터 7월말까지 충청남도를 시작으로 전국 약 20여개 광역시·도 및 공공기관 4000여명에 대해 ‘찾아가는 건설엔지니어링 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업계와 발주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발주청에 의무로 부여한 ‘시공단계 건설사업 관리계획 수립 및 제출 업무처리요령’에 대한 교육과 최근 개정된 법령, PQ기준 등의 제도 개선 내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발주청 공무원과 업계관계자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협회는 앞으로도 제도 개선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