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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강은주 기자]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은 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홍천국토사무소장 등과 홍천 연봉지구 교차로 개선공사 현장을 방문, 강풍과 집중호우 예방 조치 등 대비현황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최근 30mm 이상 집중호우 비율이 꾸준히 높아지는 등 기후변화에 대한 세심한 대응이 필요하며 특히 강한 바람과 호우를 동반하는 태풍은 사전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 차관은 또 “한국에 영향을 미치는 태풍은 보통 10월까지 발생하며 수년간 이 시기에 발생한 태풍이 여러 차례 있었다”면서 “올해에도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고 있는 만큼 태풍피해가 없도록 긴장감 있게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