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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열관리시공협회 인천지역 회원들이 독거노인·취약계층세대의 노후보일러 안전점검과 부품을 교체해 주는 등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온정을 펼치고 있다.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유정범) 인천광역시회는 지난달 27일 인천시 동구 괭이부리마을 내 쪽방촌 보일러 교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정옥 인천시 회장, 김지호 수석감사, 박진석 본부장, 장균 계양구 지회장, 김경림 남동구 지회장, 이한국 서구 지회장, 정준호 부평 지회장, 최병철 중동구옹진 지회장을 비롯해 회원 21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인천 괭이부리마을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쪽방촌 17세대에 기름보일러 2대, 연탄보일러 7대를 교체해 주는 등 보일러 안전점검을 해줬다.
김정옥 인천시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앞장서준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동절기를 대비해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노후보일러를 교체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에너지효율은 높이고, 안전사고는 예방할 수 있는 보일러교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열관리시공협회 인천시회는 매년 지역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등 협회 위상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