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HUG)는 3일부터 대전과 부산에 설치·운영 중인 ‘도시 재생 뉴딜 사업기금지원센터’ 지원인력을 2배로 확대 강화할 계획이다.
뉴딜 기금지원센터는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도시 재생 뉴딜 선정사업에 지자체들이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하는 HUG 뉴딜 사업금융지원 전담기구이다. HUG는 지자체들이 뉴딜 사업 공모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사업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HUG는 보다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존 8명으로 운영하던 뉴딜 기금지원센터에 도시 재생 분야 박사와 건축사 등 전문 인력 8명을 추가 배치해 지원 인원을 2배로 확대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주택도시기금 등 금융지원에서부터 이에 대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정보플랫폼 운영까지 도시 재생 뉴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한 지원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