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서울지역본부가 10일 (사)한국고용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 중·장년층의 일자리 및 재취업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다.
(사)한국고용복지센터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확충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 고용안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고용노동부 위탁 교육기관으로 본부는 서울 성북구에 있으며 전국 18개 지사를 두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국내 유일의 승강기 안전 전문기관으로 국내 70만대에 달하는 승강기 안전은 물론, 정부의 ‘더불어 잘사는 경제,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의 국정 목표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특화사업 발굴 및 시행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및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국고용복지센터의 재취업프로그램 및 경비인력양성 등의 교육과 연계, 승강기 관리교육을 실시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