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호남지역본부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과 선수촌 승강기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대회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광주광역시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세계 194개국 26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 세계 수영대회 사상 최대 규모로 치뤄진다.
공단 호남지역본부는 승강기 안전을 통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회기간 중 ‘승강기 특별점검반’을 운영해 경기장 및 선수촌에 설치되어 있는 승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엘리베이터는 카 내 이용자 안전수칙 부착여부, 문 닫힘 안전장치 작동상태, 비상통화장치 작동 및 통화상태 등이며, 에스컬레이터는 승강장 주의표시 부착여부, 비상정지 스위치 작동상태, 디딤판과 콤 설치 상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