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 서울지역본부가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에 설치된 승강기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100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은 10월 4일부터 10일까지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을 비롯해 서울에서 개최되며 13일부터 19일까지는 장애인체전이 열린다. 따라서 공단 서울지역본부는 8지역사무소의 특급검사원들로 점검반을 편성,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등 전국체전이 열리는 경기장에 설치된 85대 승강기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은 주요 경기장 승강기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 대회기간 중에는 수시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공단 서울지역본부 이창용 본부장은 “제100회를 맞아 서울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에 설치된 승강기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