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김상수 건협 회장, 화훼농가 돕기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0-04-08 16:15:25

기사수정
  • 지역경제 회복 메시지 담아…다음 참여자로 김영윤 전문협회 회장 지목

김상수 건설협회 회장(왼쪽서 다섯번째)과 노란 히아신스를 든 임직원들이 캠페인 동참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은 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인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졸업식 등 각종 축하행사가 취소되면서 꽃 소비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응원하기 위한 운동이다. 꽃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꽃바구니·화분 등을 들고 있는 인증 사진을 SNS에 게재,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릴레이식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김 회장은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으로부터 캠페인 참여를 지목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상수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김영윤 회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상수 회장은 “이 캠페인이 그 어느 때보다도 침체기를 겪고 있는 화훼농가는 물론 지역 경제가 힘든 시기를 극복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희망을 주는 메시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캠페인에서 꽃바구니를 든 김상수 회장과 함께 캠페인에 동참한 협회 임직원들은 “지금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화훼농가에 위로와 응원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용기’를 뜻하는 노란색 히아신스를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