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22일 청담동 기계설비건설회관에서 리스크관리위원회를 열고 2019년도 말 기준 모니터링 결과가 리스크가 정상 단계에 있음을 확인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이용규 이사장, 손인성 경영기획상무, 김성경 관리상무, 유관희 고려대 명예교수, 김진수 회계사, 김석영 보험연구원 글로벌보험센터장 등 전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조합은 재무건전성 유지를 위해 리스크기준자본비율, 유동성비율 및 각 사업별 지표를 정상·주의·경고·위기 등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리스크기준자본비율 589%·유동성비율 3,994%로, 공제조합 감독기준 및 2019년도 내부 리스크관리 한도를 충족하였음을 보고했다. 또 조합 감독기준과 신규 사업계획을 고려해 금년도 리스크 관리 한도를 설정한 기본계획안을 의결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 업무전반에 대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리스크관리 외 신규 사업 등 조합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