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건설기술용역공제조합(이사장 노진명·사진)은 28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명칭을 ‘건설기술공제조합’으로 변경 승인했다. 그동안 조합명칭에 포함된 ‘용역’이라는 단어가 갖는 부정적 이미지로 인해 조합원사의 자긍심 저하와 조합대외위상 약화 등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합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임시총회를 개최, 조합명칭을 ‘건설기술공제조합’으로 변경하는 안을 원안대로 처리했다. 처리된 정관변경안은 조합감독기관인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거쳐 최종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