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철도공단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 지원에 나섰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본부장 김용두)는 21일 9개 철도협력사와 함께 사회적 기업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인사업장, 여성기업 등이 생산하는 각종 안전용품, 생활용품, 문구류, 청소·세차·방역용역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계획이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