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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손병회 건설협회 서울시회 사회공헌위원장, 나기선 건협 서울시회장, 김진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문구 건협 서울시회 부회장, 장범식 건협 서울시회 대외협력위원장이 성금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나기선)가 9일 연말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성북구청 1000만원, 강북구청 1000만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온돌사업’에 성금 3000만원 등 모두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나기선 서울시회 회장을 비롯해 이문구 부회장, 손병회 사회공헌위원장, 장범식 대외협력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희망온돌사업은 서울시회가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서울시 내 저소득·불우이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나기선 서울시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보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손병회 서울시회 사회공헌위원장은 “우리의 조그마한 사랑의 손길이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한 이웃들이 따뜻하게 느껴졌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회는 지난 2011년부터 서울시 희망온돌사업에 매년 성금을 전달하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