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사진)는 25일 수원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총회를 열고 건설산업생산체계 원상복구를 주요 내용으로 한 전문건설업계 생존권수호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기도회는 결의문을 통해 건설산업생산체계 원상복구와 건설현장안전 확보대책 마련, 불법노동행위 근절 등을 촉구했다.
경기도회는 이날 총회에서 △2021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안 △2022회계연도 사업계획안 및 세입·세출예산안 △중앙회 대의원선출의 건 등을 원안대로 의결 처리했다. 총회는 또 생산체계개편 반대집회 개최를 비롯해 경기도 표준시장 단가확대 대응 등 2021회계연도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실적을 보고했다.
이날 총회에는 윤학수 중앙회 회장을 비롯한 노석순 서울시회 회장, 지문철 인천시회 회장, 자매결연 도회인 강원도회 박용석 회장 등 경기도회 대표회원들이 참석했다.
이성수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앙회 및 타 시·도회 등과 함께 전문건설업계의 힘을 하나로 모아 우리의 생존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