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승강기안전공단-롯데건설, 승강기품질·안전 확보 위해 손잡다
  • 유경열 기자
  • 등록 2022-04-06 14:20:31

기사수정
  • 신축현장 승강기 품질안전시스템 도입
    ESG경영 실천 위한 탄소저감제품 적용
    승강기분야 중대재해 ZERO 실현 다짐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승강기안전공단과 롯데건설이 공동주택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탄소저감 승강기 제품을 보급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롯데건설(주)가 5일 공단본부에서‘공동주택 승강기 품질향상 및 사회적 책임 ESG 경영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와 롯데건설 이재영 기전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롯데건설 신축 공동주택 승강기품질 향상, 전력회생장치 보급 확대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롯데건설 신축현장 승강기 품질안전시스템 도입,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승강기 탄소저감 제품 적용, 승강기 분야 중대재해 ZERO 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등이다. 또 승강기 설계 및 시공기준에 대한 기술협력, 승강기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승강기 운영·유지 관리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술교류, 안전홍보를 위한 정보교류 등을 통해 공동주택 승강기 안전 확보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공단 한익권 안전관리이사는 “공단과 롯데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승강기 기술정보 공유 및 협업체계를 구축해 공동주택 승강기 이용자 안전을 확보하고 중대재해 예방과 탄소저감 승강기 제품 보급 확대로 ESG 경영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유경열 대기자의 쓴소리단소리
 초대석/이사람더보기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초대석/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의 ‘건설기술인 제일주의’ 건설기술인협회가 회원 100만 명을 돌파했다. 1987년 10월, 회원 200여 명으로 출범, 창립 37년 만에 일이다. 경이로운 숫자이기에 앞서 신선한 충격이다. 이는 국내 건설 관련 단체 중 단연 최대 규모이자, 직능단체 중에서도 최대 회원 수다. 그러나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회원 100만, 건설기술인들에게 무거운 과...
  2. 건설수주 10.4%·건설투자 1.3% 감소…부동산 PF·자금조달 ‘후유증’ 올해 국내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10.4% 감소한 170.2조 원을, 건설투자도 전년 대비 1.3% 줄어 302.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원장 이충재)은 11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건설·부동산 경기 전망 세미나’를 개최, 이같이 밝히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
  3. 기계설비건설협회,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회장 조인호·사진)는 7월 4일 목요일 11시 여의도 FKI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륨에서 58만 기계설비인의 역량과 비전을 알리는 등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4. <국토교통인의 향기>국토 67% 차지…산지 개조사업 장기 검토를 강원도 산속 계곡마다 맑은 물을 담을 수 있거나 저류할 수 있도록 원격 자동조정 가능한 수문들을 설치하여 통괄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최소 인력으로 모든 계곡의 저류수를 유익하게 활용하고 보존 관리하는 방안을 개괄 검토해 보았다. 전 국토면적의 67%가 되는 산지에 내린 강수량의 홍수조절 역할과 저류된 담수로, 오랜 ..
  5. 현대건설,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SMR ‘소듐냉각고속로’ 상용화 손잡다 현대건설이 국내 최고 원자력 종합 연구개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세대 원전산업을 선도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견인할 동력 마련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11일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민관합작 소듐냉각고속로(SFR) 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
한국도로공사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