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기자] LH는 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 206명을 초청, 경남 진주 본사에서 ‘LH로 놀러와!’ 행사(사진)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2019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됐다. 안유리 KBS 진주 아나운서와 개그맨 박성호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LH 본사를 체험하는 ‘행복한 여행’과 축하공연 등이 포함된 ‘특별한 선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복한 여행’은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토지주택박물관 관람 △일일 LH사장 되어보기 △하늘과 바다를 여행하는 트릭아트 포토존 체험 △가면 만들기 및 아트지움 레드카펫 체험 등이다. ‘특별한 선물’은 △대형인형 퍼레이드 ‘익스트림 메가 벌룬쇼’ △무선 투표기로 참여하는 ‘도전! LH 골든벨’ △스토리를 담은 그림자 마술 ‘버라이어티 매직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동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다.

김현준 LH사장은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코로나19로 인해 긴 실내생활을 하며 답답했을 어린이들이 LH에 놀러와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