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CI GUARANTEE(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는 4일 기계설비회관에서 신규 사무직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 등 확대간부회의를 가졌다.
정식 임용을 받은 신규 직원들은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본부 부서별 직무교육과 현장 중심 교육(OJT)의 수습 기간을 거쳐 조합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자질을 갖추는 데 힘을 쏟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직원 한 명 한 명에게 임용장과 배지를 수여하며 “유능한 인재들이 조합과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조합의 혁신과 성장을 주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임용식 후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는 전임 김형렬 이사장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청장 취임으로 인한 공석에도 중장기 목표인 ‘Appointment 2025’의 보증실적 등 달성 현황을 바탕으로 향후 추진전략을 점검, 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사장 공석에도 불구하고 지금껏 해 온 것처럼 최선을 다해 힘을 합쳐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길 바란다”며 “특히 조합원의 실질적 경영지원을 위한 신용평가 업무 및 상품개발, 제도개선 등에 집중하고 2024년 사업계획과 예산 수립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