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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관리 철저히 해 충남 가뭄 극복”
  • 이기쁨 기자
  • 등록 2017-06-07 14: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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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환 국토부 1차관, 보령댐 현장점검 나서


 


[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국토교통부 김경환 제1차관이 5일 대청댐 운영상황과 보령 댐의 가뭄상황을 점검했다. 연일 이어지는 가뭄으로 충남 서부지역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상황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대청댐은 2015년부터 계속된 강수량 부족에도 불구하고 선제적인 댐 운영으로 저수율은 54%로 예년의 131% 수준이다. 보령 댐은 작년 8월부터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하여 선제적으로 용수를 비축하고 있으나 2015년부터 강수량이 평균량보다 밑돌아 9.8% 저수율을(예년의 27%수준) 기록하고 있다.


 


올해 홍수기 전까지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보령 댐 도수로를 가동(3. 25.)하고 있으며 동시에 급수체계조정(6. 1.)도 시행 중이다.


 


김 차관은 현장근무자들에게 “보령 댐 도수로 가동, 급수체계 조정 등 보령 댐 용수공급 대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충남서부권 8개 시·군 주민들의 물 공급을 책임진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대응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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