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의 문제
고지혈증약을 단기간 복용할 때는 큰 문제가 나타나지 않지만, 장기간 복용하면서 아래와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 원인 모를 통증이 나타나는 바, 그 이유는 근육을 녹여서 부족한 콜레스테롤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 간기능 약화가 발생되는 이유는 간을 억압하여,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함으로 인하여 나타나는 것이다.
- 무기력증·우울증에 대해서는 일본의 연구 사례를 기술한다. 일본철도(JR) 히가시 니혼(東日本)과 데이쿄(帝國)대학의 공동 연구에따르면, 일본 중앙선에서 열차에 뛰어들어 자살한 55~60세 남성의 90%가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 호르몬 공급 부족으로 인하여 성(性)능력약화가 발생한다.
- 스타틴계열 약물이 심장을 가지런히 뛰게 하는 코큐텐 생성을 막기 때문에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 그러므로, 약복용을 지양하고, 자연 생활요법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다.
식이요법
채식 위주 식단은 부작용 없이 스타틴 계열 약물만큼 콜레스테롤 강하에 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나단 프리티킨, 딘 오니시 같은 생활양식 의학 선구자들은 심장병이 진행된 환자들에게 심장병이 거의 없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인들 주로 먹는 채식 위주 식사를 권한 적이 있다. 그들이 기대했던 것은 건강한 식단으로 질병의 진행을 멈추고 더 이상 나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었는데, 기대 이상으로 상태가 점점 좋아졌다.
그들이 동맥을 막는 음식 섭취를 중단하자마자 몸에 쌓여있던 플라크들이 녹아 없어지기 시작했다. 심지어 심한 심혈관질환을 앓던 환자도 호전을 보였다. 육고기에 있는 세균이 ‘내독소’가 되어 포화지방에 의해 장관 벽을 가로질러 혈액까지 운송되는데, 혈중에 들어오면 염증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심장병 환자가 자신의 식단을 과일, 야채, 통곡물 및 콩을 포함한 채식 위주로 바꾸면 증상이 급격히 개선되는 것이다. 오니시 박사는 운동을 하든 하지 않든 채식 위주 식사를 한 환자들은 불과 몇 주 만에 협심증 발작이 91%나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Mind Control
사냥하며 살던 구석기시대를 생각해 보자. 사냥을 잘하거나, 맹수에 먹히지 않고 잘 도망가기 위해서는 인체내에서 교감신경이 작용하여 혈압, 콜레스테롤, 혈당을 높여야 한다. 이러한 현상을 현대사회에서는 ‘스트레스’라고 부른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높다는 것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상태를 의미하므로,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체질을 만들든지, 호흡, 명상, 기도 등을 하여 스트레스를 극복할 장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