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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화의 대가’ 강형구 화백…논현동 건설회관서 추억 선사
  • 유경열 대기자
  • 등록 2024-06-07 20:03:15
  • 수정 2024-06-07 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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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픈갤러리서 팬들과 특별한 만남
  • 건공, 건설회관 가치 활용도 높여


[대한건설신문 유경열 대기자] 서울시 강남구 언주로에 자리한 건설회관 오픈갤러리에서 진행 중인 현대미술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시대의 초상 展’이 연일 화제다. 올해 1월을 시작으로 6개월째를 맞이한 강형구 화백의 건설공제조합 특별전에는 입주사 직원, 인근 지역주민들, 미술계 관계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아트테인먼트컴퍼니 레이빌리지가 준비한 ‘'초상화의 거장’ 강형구 화백의 아트토크’가 개최, 약 50여 명의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날 아트토크는 건설회관 오픈갤러리에 마련된 수십여 작품을 둘러본 후, 강 화백의 아트토크를 듣고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해 자연스럽게 묻고 답하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강형구 화백은 “라이브 페인팅은 회화의 기술적인 부분을 비롯해 모든 것이 노출된 채로 작품 제작 과정을 적나라하게 보여줌으로써 그림에 담긴 뜻을 관객과 공유하는 것에 그 의미가 있다”라고 밝히고 대표 작품 및 작품 제작 과정에 담긴 의미를 직접 설명해 줬다. 


한국 미술계의 거장이자, 홍콩 크리스티 경매에 출품한 작품 전량이 억대에 낙찰된 것으로 유명한 강형구 화백은 이번 ‘아트토크’뿐만 아니라 전시 기간 동안 작품의 제작 과정을 직접 보여주는‘라이브 페인팅’을 시현했다. 


아울러 전시의 일부분으로 적극 도입하고 지난 2월에는 건설공제조합이 주최한 ‘인문학 강좌’에서 작가의 인생 여정과 작품 철학 및 시대에 맞는 그림 감상법 등을 예술 애호가들과 공유한 바 있다. 이렇듯 강 화백은 전시된 작품을 수동적으로 감상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닌 작가와의 적극적인 소통에 기반한 신개념의 오픈갤러리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는 등 트랜드를 선도하는 미술계의 거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고 있다.


한편, 건설공제조합은 박영빈 이사장 취임 이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발전에 공헌하고자 강형구 화백의 신년 특별전을 비롯해 빌드클래식 공연, 인문학 공개강좌,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조합은 향후에도 건설회관에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기획 및 유치해 강남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그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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