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조석)이 15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11인승 승합차를 전국 센터별로 1대씩 모두 50대를 선물하는 전달식을 열었다.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4년째 행복더함 희망나래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수원은 올해 50대 포함 지금까지 총 150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한수원 나눔재원인 민들레홀씨기금으로 마련, 도서벽지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안전한 귀가와 다양한 행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석 사장은 “ 한수원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며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꿈과 희망을 되찾을 수 있도록 사회적 울타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는 착한 공기업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