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5일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 및 교통관리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맹 차관은 교통관리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강릉국토관리사무소를 방문한 맹 차관은 올림픽 대비 강원지역 제설대책 준비현황을 보고받고 제설장비 및 자재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맹 차관은 “평창올림픽의 성공을 위한 원활한 교통서비스의 핵심은 완벽한 도로제설”이라고 강조하면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및 비상대응 체계를 상시 유지해 기습폭설 등 긴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줄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