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신문 이기쁨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오는 26일부터 입주 예정인 서울 구로구 오류동 행복주택 현장을 방문해 세대 내·외부 시설을 점검하고 입주 예정자, 구청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서민 주거안정은 주거정책에 있어 가장 중요한 목표라는 점을 여러 번 밝혀왔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올해부터 주거복지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실행해가면서 청년을 포함한 국민들께서 삶의 질이 나아지고 있음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며 주거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김 장관은 또 “정부는 이곳 오류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도심 노후청사의 복합 개발을 통해 앞으로 5년 동안 1만호 규모의 공공주택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